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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초중급회화 청취

최고관리자 0 3,526 2017.07.14 10:29

(유학)초중급회화청취강좌         
   
초중급회화청취 강좌는 매일 회화와 청취를 병행하는 수업입니다.
우선 청취는요 DELF A1, A2 수준의 청취부터 시작합니다. 교재는 CLE 출판사의 DELF 준비용 교재인 COMPREHENSION ORALE A1, A2 수준의 교재를 사용합니다. 반복해서 듣고 따라하고, "말을 할 때 자신의 의도를 어떤 표현을 써서 전달해요?" 라는 의문에 정확한 답이 될 수 있는 문형을 익힙니다. 예를 들면 Carrefour에서 쇼핑 카트에 쓸 동전이 없을 때는 "Vous faites la monnaie? Il me faut une pièce pour la consigne du chariot" 라고 합니다.즉, "~이 필요해요" 라는 표현은 "Il me faut ~" 라고 합니다. 이 표현이 들어 있는 듣기 자료를 들어 보고 발음 따라하고 각자 단어를 바꿔 가면서 말을 만들어 보고... 이것과 비슷한 표현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를 살펴보고 또 발음해보고... 쉬운 청취와 회화부터 시작하는 거죠.
그런데 우리의 목표는 최소한 DELF B2 수준이니까 여기에 도달할 수 있도록 청취 자료의 수준을 조금씩 높여 가면서 다 같이 노력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8월의 목표는 미국에서 초중급용으로 나온 Fluent French라는, 인터뷰를 통해 프랑스 문화를 소개하는 교재의 청취까지 가는 겁니다. 복습만 철저히 하시면 프랑스에 가서도 현지인들 만나는 거 하나도 두렵지 않고, 어학코스도 최소한 4반이나 5반에서부터 시작해서 한 학기만에 끝낼 수 있게 됩니다.
회화도 역시 쇼핑, 약국, 은행, 영화관, 우체국, 학교, 기차, 버스, 택시, 렌트카, 식사 초대, 다이어트, 헬스 클럽, 빨래방, 등등의 약 20 가지 실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경우들을 살펴보고, 질문과 반문, 대답과 항의, 설명과 거절 등에 필요한 문형들과 단어, 숙어들을 익힙니다. 수업 방식은 청취와 비슷합니다. 그리고 프랑스인들이 사용하는 듣기에도 거북하지 않은 생활 속의 속어 등도 익힙니다. 예를 들면 "너 지금 무슨 말 하는 거니?" 라는 말은 "Où veux-tu en venir?" 라고 하는데 말을 하다 라는 의미의 dire 동사가 안 들어 있는 표현입니다. 이런 표현들도 살펴 가면서 어떤 경우에 어떤 표현을 써야 하는지, 왜 다른 표현은 안 되는지 등을 익힙니다.
교재는 10 여 종의 회화와 청취 교재에서 프랑스어 다운 것들만 발췌해서 편집한 프린트와 CD를 무료로 복사해 드립니다. 복습만 철저히 하시면 프랑스 생활이 정말 수월해 집니다.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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